SHIMADZU_입도분석기

[SHIMADZU] 건조 방법에 따른 감자 분말의 크기차이 분석 SALD-2300

주식회사 디에이드 2024. 8. 22. 15:45

안녕하세요(●'◡'●)

실험 및 분석장비 전문기업 디에이드입니다.

파우더 시료의 크기 분석은 #입도분석기 를 이용해 파우더를 슬러리 상태로 만들어

측정하거나 파우더 자체로 측정이 가능합니다.

식품의 경우 쌀, 밀, 옥수수 등 가루형태로 활용이 되고 있으며 이 중 감자를 이용해

파우더 형태로 가공할 때 건조 방법에 따른 크기 차이를 #SALD2300 #레이저입도분석기

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재료 준비

1) 측정 시료 준비

세척 후 껍질을 제거한 감자 1kg을 5가지 방식으로 건조 후 가루로 만들었습니다.

✔️ 얇게 자른 후 48시간 오븐 건조 후 분쇄

✔️ 얇게 자른 후 60도에서 30분 정도 데치고 48시간 오븐 건조 후 분쇄

✔️ 얇게 자른 후 95도에서 1분 데치고 48시간 오븐 건조 후 분쇄

✔️ 30분 정도 삶은 후 으깬 다음 48시간 오븐 건조

✔️ 얇게 자른 후 -21도에서 48시간 동결건조 후 분쇄

2) 측정 장비

시마즈 레이저입도분석기 SALD-2300 모델을 이용하여 건식 분석 Unit을 사용하여

파우더 자체로 측정하였으며, 시료당 3회 측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측정 결과

건조 방법에 따라 감자 분말의 평균 크기는 최소 56.51um에서 최대 307.5um로

다르게 측정되었습니다.

아래의 크기 분포 표를 보면, 삶거나 95도로 데치는 등 열을 가한 후 분쇄한 감자 가루의

입자가 오븐 건조, 동결 건조 및 65도로 데쳐서 분쇄한 감자 가루 보다 크기가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조리된 감자 가루 과립이 더 큰 입자 크기와 더 큰 크기 분포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열처리 중 전분 과립이 부풀어 오르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림1. (a) 서로 다른 가공 조건에서 제조된 감자가루 시료의 입도 분포 곡선

 

 

또한, 동결 건조, 95도로 고온 데치기, 끓인 후 오븐 건조 샘플의 경우 단봉형 분포로

측정되었는데 이는 샘플의 균질성이 양호하고 간섭이 적음을 나타냅니다.

반면, 오븐 건조와 65도 저온 데치기 후 오븐 건조의 경우 쌍봉형 분포로 측정되었으며

이는 입자가 작은 가루와 큰 가루 입자 형태를 띈 두 가지 형태 입자가 모여 있음을 나타냅니다.

 

그림 2. (b) 누적 분포 크기 곡선

 

그림 2는 가장 작은 입자 사이즈(동결 건조)에서 가장 큰 입자 사이즈(삶은 것)까지

다양한 종류의 감자 가루에 대한 누적 분포 곡선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아래 표1의 결과와 같이

고온으로 가열하면 입자 크기가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바뀌는 것으로 보입니다.

 

표 1. 감자가루 샘플의 입자 크기 매개변수

위의 결과는 3회 측정의 평균 ± 표준 편차입니다. OD : 오븐건조를 의미합니다.

 

건조 방법에 따른 감자 가루의 크기 차이를 #레이저입도분석기 #SALD-2300 을 이용해

분말상태 그대로 측정하여 그 차이를 비교할 수 있으며, 감자 가루의 형태적 및 기능적 특성에

현저한 차이가 있으므로, 결과를 토대로 제조되는 제품 성향에 따라 건조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SALD-2300 레이저 입도분석기를 이용하여 일반 산업군 및 식품관련에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장비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